안녕하세요 QOOK TV 기술 업무를 맡고 있는 어복민 입니다.
KT에도 기업블로그가 꼭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필진으로 참여하게 되니 감동이네요^^
이 행사에서는 IPTV를 비롯한 다양한 미디어 서비스들과 방송통신 기술들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죠.
KT에서는 교실에서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학교 IPTV, 프로그램 시청 중에 궁금한 객체를 리모컨으로 선택하면 정보가 제공되고 상품 구매로 연결되는 연동형 T-커머스 서비스, 리모컨의 버튼 하나로 여러 서비스를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위젯 서비스 그리고 휴대형 기기에서 TV를 시청하는 모바일 IPTV 서비스 등을 을 전시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QOOK TV 사업을 하는 미디어본부에서 2년 넘게 근무하며 많은 과정을 지켜보았기에 큰 의미가 있었는데요, KT의 IPTV 서비스인 QOOK TV가 현재의 모습이 되기까지는 인고의 시간들이 필요했습니다.
KT는 인터넷 망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TV를 보는 IPTV 서비스를 2004년부터 오랜 기간 동안 준비했었습니다.
그러나 법안 문제로 실시간 방송을 제외한 VOD 및 양방향 서비스를 먼저 2007년 7월에 먼저 시작을 하였구요,
2008년 11월에야 실시간 채널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요~ 그 중에 기억나는 에피소드 한 가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비 오는 토요일 밤을 조심하라!
가입하시는 분들이 예상보다 크게 증가할 때에 걱정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좋은 상황인데, 왜 걱정을?
인터넷 TV이기 때문에, QOOK TV를 이용하게 될 때 인터넷 트래픽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사용하게 될 때에는 그 만큼 많은 양의 인터넷 트래픽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QOOK TV 서비스를 위한 시설 투자가 가입자 예상을 기반으로 되었기 때문에 이 예상을 벗어날 경우 긴급하게 시설을 확장하기 위해 대책이 필요했던 것이죠...
특히나 비가 오는 토요일 밤엔 가장 많은 분들이 QOOK TV를 이용하시기 때문에 담당 직원들이 불편 없는 서비스를 위해 회사에서 대기를 해야만 했었답니다.
비 오는 주말들을 잘 넘겨 현재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구요^^ 그 밖에 컨텐츠와 채널 수급에 어려움, UI 변경 등의 여러 어려움과 변화를 겪으면서 어느덧 2010년 1월 현재 약 120만 명의 전체 QOOK TV 가입자 중에서 약 100만 명의 고객님들이 Live로 채널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아직 보완해야 할 점이 많지만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IPTV 미래의 모습도 기대되는데요... 현장에서 알찬 내용으로 olleh kt 블로그에서 인사드리고 또 QOOK TV에 대해 궁금증을 작게나마 해결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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